레베쥬니어는 산책이나 바깥 나들이를 정말 좋아해서
가능하면 하루에 한두시간 이상씩 바깥 나들이를 시켜 주고 있다.

보름쯤 되었을 무렵부터 유모차에 태워서 나들이를 시켰더니
지금은 항상 바깥에 나가고 싶어서 안달이다.

레베쥬니어는 자기 나름의 랭킹시스템을 가지고서 외할머니, 아빠, 엄마의 충성경쟁을 유도하는 듯 한데,
랭킹에서 가장 크게 점수를 따는 방법은 산책 데리고 나가 주는 것이다.

집에서는 깔끔떠는 편인데 바깥에서 산책 중이면 응아를 해도 내색을 안 한다.
집에 와서 보면 등까지 다 범벅이 되어 있어서 정말 어처구니가 없을 때도 종종 있다.
그렇게 바깥이 좋은 것인지...

집에서 짜증을 내고 있다가도
산책 나갈 때 자주 입는 츄리닝만 입혀도 벌써 만사 오케이 헬렐레 분위기로 바뀐다.

이 동네로 이사오길 정말 잘 했다.
집앞 동네는 산책 다니기에 정말 좋다.

그리고, 버가부 카멜레온을 장만하길 참 잘했다.
승차감이 좋아서 쥬니어가 정말 편안해 하고
아내가 몰고 다니기에도 힘도 별로 안 들고
안정감 있고 핸들링 좋고 부드럽고 스타일리쉬해서 참 좋다.
정말 강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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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yv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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