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
  1. 한국은 사교육비 많이 드는 나라라며 입에 거품물고 욕한다.
    하지만, 사교육에 아낌없이 돈을 쏟아부으면서 공교육 황폐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공교육이 정상화되면 자기 자식들이 다른 애들과 같은 경쟁조건이 될까 봐서 두려운 듯 하다.)

  2. 한국 교육은 형편없다며 자기 애들은 다 외국으로 학교 보낸다.
    하지만, 부유한 자 세금 좀 더 내라 하면 집단으로 저항함으로써 교육 재정 확충에 저항한다.

  3. 자기 애들은 다 외국으로 학교 보낸다.
    하지만, 조국의 교육이 가는 길에는 지대한 관심이 있어서인지 교육감 투표는 열심히 나와서 한다.

  4. 한국에서는 너무 경쟁이 심하다며 애들을 외국으로 보내 놓는다.
    하지만, 외국에서도 제 버릇 못 버리고 애들을 한국 식으로 달달 볶고 한국에서만큼 사교육비 쓴다.

  5. 평소 촌지 거부하는 선생들은 대부분 전교조 소속이라며 싫어한다.
    외국 학교에서도 선생들에게 고액 선물이며 촌지며 건네다가 쪽팔림 당하고 물 흐려놓는다. 
    (이건 일관성이 있구나. ㅋㅋㅋ)

이런 인간들이 소위 우리 나라 사회를 '지도'한다는 '사회지도층'이라는 작자들의 전형이다.


그런데...
저런 자들의 자식들과 자기 자식들의 이해관계가 똑같은 줄 아는 국개들이 참 많다.
특히 자기 자식들 팔자만 망치는 것에 만족 못하고 그 손자손녀 팔자까지 망치려 드는,
투표일에 열심히 투표하는 부지런한 노망난 국개들이 참 많다 한다.
자기 자식들도 쟤들 자식들처럼 대해 줄 것이라 기대하고 가만히 앉아만 있는 국개들은 훨씬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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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yv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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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뚜와띠엔 2008/08/01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국개가 무슨 뜻이냐?

    • BlogIcon Rainyvale 2008/08/01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민이 개새퀴'라는 '국개론'이라는 게 있다더군요.
      별로 생산적이진 않지만, 유혹적이쟎아요. 그냥 싸잡아서 욕하는 거라 시원하고... ㅋㅋㅋ
      뭐, 사실은 사실이니...
      세상을 바꾸기 위해 진정 노력하려는 사람은 입에 담아서는 안 될 말이지만
      (예를 들어, 김근태의 작년 '국민 노망' 발언은 정말 삽질),
      저처럼 멀리서 세상 욕하는 게 재미인 찌질이들에겐 참 유용한 용어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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