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북방한계선 파문] `합의된 선'없어 논란 무의미 (조선일보 1996.07.17 자 기사)

기사 전문은 아래에 옮겨 놓았으니 보면 될 것이고...
요약하자면, YS시절인 1996년에 이양호 국방장관이 설명한 북방한계선(NLL)의 개념이
노대통령이 얼마전 설명한 내용과 같다는 내용이다.
조선일보 얘네들은 얼굴에 철판깔고 안보 장사 정말 지독하게 잘 해 먹는다.

이 기사를 보니,
깡패놈들이 어린 학생 하나 잡아다가 돈 내놓으라 협박하는데
이 학생이 겁 먹고 아래만 쳐다 보니 "이 새끼 날 무시하고 딴데만 쳐다봐" 하고 죽어라 때리고,
그래서 얼굴을 쳐다보니 "이 새끼 날 째려 봐" 하고 죽어라 때리는 광경이 떠오른다.
노대통령이 무슨 말을 어떻게 해도 소용이 없으니...
그래... 너네들이 노대통령이 하는 말 중에서 안 씹고 넘어갈 말이 얼마나 있겠냐?
설령 그게 너네 신문에서 전에 나온 말이었다 하더라도 말이다.

YS “노대통령 이성잃어”…NLL발언 비난

이 할아버지는 여전하네.
할아범. 당신 대통령 해먹고 있을때 당신 밑에 있던 국방장관이 저렇게 말했대.
"NLL은 어선 보호를 위해 우리가 그어놓은 것으로"라고 말야.
알겠지? 당신네 국방장관이 한 말이었다고....


도킨스의 '이기적인 유전자' 책에 비유하자면, 우리나라는
친일-독재-수구-부패 세력이라는 유전자가
조중동이라는 메신져 RNA의 전달을 거쳐
이명박 박근혜 이회창 같은 숙주를 이용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것 같다.
숙주 이명박은 역시나 조선일보가 시키는대로 앵무새질 하고 있고....


아휴... 정말 나도 정치 얘기 너무 많이 하고 싶지는 않은데...
어떻게 지나치기가 정말 어렵구만...
이거 한국 신문이랑 블로글를 아예 끊든지 하지 않고서는...



[해상북방한계선 파문] `합의된 선'없어 논란 무의미 (조선일보 1996.07.17 자 기사)

  • 입력 : 1996.07.17 19:01
    • ### 지상 군사분계선과 개념달라 오해생긴듯...답변실수 인정 ###.

      지난 16일 오후 국회 본회의 답변시 일어난 국방장관 발언 파

      문은 당초 해상의 북방한계선(Northern Limit Line:NLL)의 의미를 둘러

      싼 오해에서 시작됐다.

      이날 국민회의 의원이 『4.11 총선 전 북한군의 DMZ 침범사건

      때와 달리 총선후 북한함정의 서해상 도발에 대해 우리 대응이 왜 소극

      적이었느냐』는 등의 질문에 대해 이장관이 『대응은 확실히했다』, 『다만

      북방한계선은 어선 보호를 위해 우리가 그어놓은 것으로 정전협정위반

      은 아니다』라고 답변했고, 이에 대해 일부 의원들이 『그렇다면 침범해

      도 문제가 아니냐』라며 추궁성질문을 계속 하자, 다소 격앙된 이장관이

      『(북한이 NLL을 넘어온다 하더라도) 상관하지 않겠다』는 실수성 답변을

      함에 따라 파장이 증폭된 것이다.

      우선 논란이 된 해상의 북방한계선(NLL)은 지상의 군사분계선(Milit-

      ary Demarcation Line:MDL)과 개념상으로나 법적으로나 의미가 다르다.

      휴전선으로도 불리는 군사분계선은 1953년 7월27일 남-북간에 정전협정

      이 체결될 때 규정된 남북간의 지상경계선을 말한다. 때문에 서로간에

      상대방 지역을 침범하면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다.

      그러나 바다의 경우는 남-북간에 의견이 엇갈려 지금까지 정해진 경

      계선이 없다. 바다에 말뚝을 표시할 수도 없는 입장으로 각기 양측에서

      관행적으로 인정해온 수역을 경계로 교통을 통제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해상의 북방한계선은 휴전 한달이 지난 1953년 8월30일 사측이

      최접경수역인 백령도 연평도 등 6개 도서군과 이를 마주하는 북한측 지

      역과의 중간지점 해상에 임의로 설정한 것이다.

      때문에 서로간의 수역을 침범했을 경우 정전협정 위반사항이나 국제

      법상으로 제소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무력충돌을 우려해 양측이

      「힘의균형」을 통해 자제하고 있을 뿐이다. 이 점에서 이국방장관이 『NLL

      침범이 정전협정 위반사항은 아니다』라는 답변은 맞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의원의 계속된 문제제기로 분위기가 격앙되면서 역시

      흥분한 이장관이 『넘어와도 상관하지 않겠다』고 답변한 것은 명백한 실

      수라고 국방부 관계자들은 시인하고 있다. 이후 국방부가 『정전협정 위

      반사항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다 나온 말』이라고 즉각 해명했지만 당

      시 의사당 분위기는 『국방장관이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는 것이 주류였

      다.

      설전의 두 주역인 이장관과 천의원은 모두 56년에 육사와 공사에 입

      학해 60년 졸업한 임관동기생들이며 지난 91년엔 합참에서 이장관은 정

      보본부장으로, 천의원은 전략기획본부장으로 함께 근무했던 사이다.

      <함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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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yv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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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조지오웰적 저널리즘

    Tracked from the1tree's writelog 2007/10/12 23:52  삭제

    광주, 버마, 그리고 광인일기 #20071007 거의 군사정권이 직접 민중의 피를 먹었다면, 지금의 참여정부는 간접적으로 먹는 셈이다. 고로, 우리는 피를 먹는 인간의 친구이거나 동생이다. 오, 이 비열한 ‘식인의 역사’로부터 벗어날 정치적 비전은 없는 것인가? Rainyvale... :: 조선일보 왈 "해상북방한계선 (NLL) 합의된 선 없어 논란 무의미" #20071013 도킨스의 '이기적인 유전자' 책에 비유하자면, 우리나라는 친일-독재-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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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creenager 2007/10/12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킨스의 '이기적인 유전자' 책에 비유하자면, 우리나라는
    친일-독재-수구-부패 세력이라는 유전자가
    조중동이라는 메신져 RNA의 전달을 거쳐
    이명박 박근혜 이회창 같은 숙주를 이용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것 같다.
    숙주 이명박은 역시나 조선일보가 시키는대로 앵무새질 하고 있고.

    퍼갑니다..

  2. 빨간여우 2007/10/13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의 50%이상은 조중동이 조종하는 집단 최면에
    걸린거 같습니다.

    할말 없으면 했던 말도 비트는 그들은 언젠가 복종의 왜곡에
    빠질 날도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 BlogIcon Rainyvale 2007/10/13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중동이야 예나 지금이나 원래 그런 집단이었던 것이고, 그들의 집단최면에 걸리도록 깨우지도 못한 노대통령과 오합지졸 여당에게 더 화가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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