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아직 은퇴를 말하지 못하는 이유 | Daum 블로거뉴스
한국 야구사에서 최고의 야수를 꼽으라면 누굴 꼽을까?
최고의 타자라면 다른 선수(예를 들어, 김성한, 이만수, 이승엽, 장종훈 등?)를 고를까
갈등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최고의 야수(투수를 제외한 포지션, 즉 타력+수비력+알파)라면
나는 단연코 이종범을 꼽을 것이다.
그는 다른 훌륭한 선수들보다도 게임의 흐름을 바꾸는 능력이 훨씬 탁월했다.
1994년 3할9푼3리 84도루 19홈런,
1996, 1997년 연속 20-20클럽,
1997년 심지어 30-60클럽 등등 화려한 타격은 기본이고,
상대방 내야를 초토화 시키는 주루플레이와
상대의 맥을 끊는 화려한 수비는
기록에 나타나지 않지만 수없이 많은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았다.
예를 들어, 1993년 한국시리즈에서 그는
도루가 홈런보다 흐름을 바꾸기에 훨씬 효과적임을 증명해 보였다.
이종범의 가장 큰 강점은 큰 경기에 강하다는 것이다.
1993, 1997년도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하였고,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관련포스팅: 멕시코전 (2006.3.12), 일본과의 4강전 (2006.3.18))에서도
우리 대표팀 타순은 이종범, 이승엽 두사람만 존재하는 듯 하였다.
(그래서 우리 회사 야구광 다니엘은 '조웅 범 리'라는 이름을 아직도 기억한다.)
이종범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기억이 있는데...
이종범이 방위 군복무를 위해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을때
나는 마침 그 부대에서 기간병으로 근무중이었다.
때마침 이대진 투수도 함께 입소했었는데,
이대진과 이종범이 타격할때마다 알미늄 배트가 움푹 패였고,
소프트볼을 할 때 이종범을 세워두면
(약간 과장하자면) 경기장의 거의 절반은 다른 수비수가 필요없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대대장의 아들이 반장선거에 나갔는데
그의 싸인을 애들에게 나눠줘서 성공적으로 당선되었다는... ㅋㅋ
하여간, 그 때 훈련병으로서나 퇴소 후 이웃부대 병사로서나
그에게 상당히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
하여간... 요새 그에게 좀 어려운 시기인 듯 한데,
내년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한국 야구사에서 최고의 야수를 꼽으라면 누굴 꼽을까?
최고의 타자라면 다른 선수(예를 들어, 김성한, 이만수, 이승엽, 장종훈 등?)를 고를까
갈등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최고의 야수(투수를 제외한 포지션, 즉 타력+수비력+알파)라면
나는 단연코 이종범을 꼽을 것이다.
그는 다른 훌륭한 선수들보다도 게임의 흐름을 바꾸는 능력이 훨씬 탁월했다.
1994년 3할9푼3리 84도루 19홈런,
1996, 1997년 연속 20-20클럽,
1997년 심지어 30-60클럽 등등 화려한 타격은 기본이고,
상대방 내야를 초토화 시키는 주루플레이와
상대의 맥을 끊는 화려한 수비는
기록에 나타나지 않지만 수없이 많은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았다.
예를 들어, 1993년 한국시리즈에서 그는
도루가 홈런보다 흐름을 바꾸기에 훨씬 효과적임을 증명해 보였다.
이종범의 가장 큰 강점은 큰 경기에 강하다는 것이다.
1993, 1997년도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하였고,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관련포스팅: 멕시코전 (2006.3.12), 일본과의 4강전 (2006.3.18))에서도
우리 대표팀 타순은 이종범, 이승엽 두사람만 존재하는 듯 하였다.
(그래서 우리 회사 야구광 다니엘은 '조웅 범 리'라는 이름을 아직도 기억한다.)
이종범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기억이 있는데...
이종범이 방위 군복무를 위해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을때
나는 마침 그 부대에서 기간병으로 근무중이었다.
때마침 이대진 투수도 함께 입소했었는데,
이대진과 이종범이 타격할때마다 알미늄 배트가 움푹 패였고,
소프트볼을 할 때 이종범을 세워두면
(약간 과장하자면) 경기장의 거의 절반은 다른 수비수가 필요없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대대장의 아들이 반장선거에 나갔는데
그의 싸인을 애들에게 나눠줘서 성공적으로 당선되었다는... ㅋㅋ
하여간, 그 때 훈련병으로서나 퇴소 후 이웃부대 병사로서나
그에게 상당히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
하여간... 요새 그에게 좀 어려운 시기인 듯 한데,
내년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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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카우트'라는 영화를 보는데, 99% 픽션이라지만 선동열을 스카우트하러 내려간 연세대 직원으로 나오는 임창정이 광주 YMCA에서 임시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고, 그 중에 한 아이한테 글러브를 사주면서 야구를 가르치는데, 그 아이 이름이 바로 '종범'이였다네. ㅋㅋ
2007/11/18 19:41 [ ADDR : EDIT/ DEL : REPLY ]"어~~~ 동려~~리도 가고~ 종버~~미도 가고~." 가 생각나. ㅋㅋㅋ
2007/11/19 17:13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