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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1 - 야옹이 저녁 먹이다.
2007/10/22 - 아놔. 그 참치 먹은 난 뭐냐고?
내 아파트에 가끔씩 들르던 길냥이를 그냥 데리고 살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건너편 건물 2층에 사는 히스패닉 아줌마에게 벌써 입양된 듯 하다.
목에 방울도 달고 다니고, 그 집 앞에는 고양이 타워도 생겼다.
한참동안 안 보이길래 궁금해 했는데 그 집 안에서 이제 사는 것 같다.
오늘 바깥에 그 아짐이랑 함께 나왔길래 문을 열고 내봐 봤더니
그 아짐이 그 길냥이를 데리고 내 아파트로 와서 인사를 했다.
원래는 집 밖에다 두고 먹을 거나 주다가 가끔씩만 집안에 데리고 있으려고 했었는데,
집 밖에다 두었더니 빈대나 벼룩이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는 집 안에서 키우기로 했다고 한다.
우리가 그 길냥이를 예뻐한다는 걸 알고 작별인사(?) 시켜주러 왔던 것 같다.
어쩌면 멸치와 미역국을 먹으며, '삼색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한국말을 알아들으며 살게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이제는 냐옹이 쿠키(?)를 먹고, '벨라'(아름답다는 뜻의 스페인어)라는 이름을 가지고, 스페인어를 알아들으면서 살게 되었다.
며칠 전에는 아내 혼자 있는 아파트에 냉큼 들어오더니 침대를 차지하고 벌렁 누워 버렸었다.
자기가 예쁘게 생겼다는 것을 아는 것인지 아주 뻔뻔하다. ㅋㅋㅋ.
1. 처음에는 벌렁 눕긴 했어도 눈치를 살살 보더니...
2. 나중에 아주 퍼져서 잘 잤다.
3. "이 봐. 불 좀 꺼 주라구... 삼색이님 주무신다니깐..."
4. 멍멍이 인형 모양의 실내화 사이에서 뭔가 불만이 있는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7/10/11 - 야옹이 저녁 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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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파트에 가끔씩 들르던 길냥이를 그냥 데리고 살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건너편 건물 2층에 사는 히스패닉 아줌마에게 벌써 입양된 듯 하다.
목에 방울도 달고 다니고, 그 집 앞에는 고양이 타워도 생겼다.
한참동안 안 보이길래 궁금해 했는데 그 집 안에서 이제 사는 것 같다.
오늘 바깥에 그 아짐이랑 함께 나왔길래 문을 열고 내봐 봤더니
그 아짐이 그 길냥이를 데리고 내 아파트로 와서 인사를 했다.
원래는 집 밖에다 두고 먹을 거나 주다가 가끔씩만 집안에 데리고 있으려고 했었는데,
집 밖에다 두었더니 빈대나 벼룩이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는 집 안에서 키우기로 했다고 한다.
우리가 그 길냥이를 예뻐한다는 걸 알고 작별인사(?) 시켜주러 왔던 것 같다.
어쩌면 멸치와 미역국을 먹으며, '삼색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한국말을 알아들으며 살게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이제는 냐옹이 쿠키(?)를 먹고, '벨라'(아름답다는 뜻의 스페인어)라는 이름을 가지고, 스페인어를 알아들으면서 살게 되었다.
며칠 전에는 아내 혼자 있는 아파트에 냉큼 들어오더니 침대를 차지하고 벌렁 누워 버렸었다.
자기가 예쁘게 생겼다는 것을 아는 것인지 아주 뻔뻔하다. ㅋㅋㅋ.
1. 처음에는 벌렁 눕긴 했어도 눈치를 살살 보더니...
2. 나중에 아주 퍼져서 잘 잤다.
3. "이 봐. 불 좀 꺼 주라구... 삼색이님 주무신다니깐..."
4. 멍멍이 인형 모양의 실내화 사이에서 뭔가 불만이 있는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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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구만. 삼색이를 입양한 옆집 아주머니도 복받으실겨. ^^
2007/12/23 19:43 [ ADDR : EDIT/ DEL : REPLY ]다른 고양이들 사진을 좀 찾아봤는데 삼색이만한 고양이를 찾기 어렵네.
2007/12/23 23:28 [ ADDR : EDIT/ DEL ]어머~ 귀여워라..
2007/12/25 04:02 [ ADDR : EDIT/ DEL : REPLY ]포즈가 너무 귀여워요^^
귀엽죠? 삼색이에게 맛이 들려서 고양이를 한 마리 키워볼까 좀 알아봤는데 삼색이만큼 귀여운 놈을 못 찾아서 지금 절망 중입니다. ^^
2007/12/25 13:31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