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처리를 공부하다 보면  온갖 종류의 계산 알고리즘들을 자주 맞닥드리게 되는데...
선형대수, 최적화, 회귀분석, 상미분방정식, 편미분방정식 등등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두루 갖추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다른 공부할 것들도 너무나도 많은 터에 심각하게 저것들에만 매달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떻게 잘 축약해서 공부할 수 있으면 실용적으로 참 좋지 않을까 하는 도둑 심보를 갖게 된다. ^^
사실 그런 왕도는 없지만...

수많은 수치해석 책들 중에서
덜 수학적이지만 두루두루 넓게 토픽들을 아이디어 위주로 잘 다루어서 공학 전공자에게 편리한 듯 보였던 책이
Michael T. Heath 교수(UIUC)의 Scientific Computing: An Introductory Survey이다.
이 책은 과학계산에 자주 나오는 수치해석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다룬 책인데...
수학공부를 즐기는 사람들은 좀 더 심각한 책으로 공부하는 게 좋겠지만,
나처럼 논문 볼때도 수식은 건너뛰길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책이 맘에 들 것이다. ^^
책 웹사이트도 정말 감동적으로 잘 만들어져 있고,
강의노트가 올라와 있는데, 워낙 깔끔하고 꼼꼼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굳이 책이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SCIENTIFIC COMPUTING, 2/E : AN Introductory Survey 상세보기
Heath, Michael T. 지음 | McGraw-Hill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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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4 - [싸이언스키드] - 영상처리 전공자를 위한 추천 교양(?)과목 -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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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Ikarus 2008/05/12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치해석... 저야 상용 수치해석 프로그램을 주로 쓰니 이제는 코딩할 일이 없지만 코스웍때 수치해석을 들으며 코딩하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하군요. 미국 교수들 중에 이렇게 강의 노트나 자신의 책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부러운 마음이 샘 솟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교수들을 잘 보지 못했거든요...

    • BlogIcon Rainyvale 2008/05/13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의노트 공개하려면 노트의 질에 대한 자신감과 공익에 대한 마음, 이 두가지가 모두 있어야 할텐데요... 그런 차이가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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