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물리학자와 수학자가 함께 비행기를 타고 미국의 서해안에서 워싱턴에 있는 실험실로 날아 왔다.
도착한 후 두 사람은 여행 중에 겪은 일에 관한 보고서를 쓰게 되었다.
그런데 캔사스주 상공을 지날 때 그들은 검정색의 양 한 마리를 목격한 적이 있었다.
따라서 물리학자는, "캔사스주에 검정색 양 한 마리가 있다."고 보고했다.
수학자는 뭐라고 보고했을까?

"미국 중서부에는 적어도 한쪽 방향 이상에서 검게 보이는 양이
적어도 한마리 이상 존재하는 지역이 적어도 하나 이상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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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zzlist님의 2000년 전의 홈페이지에 있던 유머를 약간 수정해서 옮겨왔습니다.
(지금의 블로그에도 이 유머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아뭏든 그분의 블로그는 모종의 사태로  잠시 폐쇄중이라 트랙백 불가... -.-;;)

수학자들은 학문의 성격상 용어선택과 설명을 할 때 습관적으로 아주 신중하게 한다고 하지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의 첫부분은 저자가 앤드루 와일즈를 만났을때의 첫인상이
"이사람은 정말 언어선택에 신중하구나. 수학자들은 원래 그런가?"였었다고 적고 있구요.
입실론-델타 처음 배우던 시절을 생각해 보면 저는 이 유머가 필이 딱 꽃히는데...
제가 좀 이상한 감각인가요? ^^
Posted by Rainyv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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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CEscher 2006/09/08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의사였다면 "캔자스에는 검정색 양밖에 없더라"라고 했을지도. 그들은 그들의 (개인적) 경험을 (보편적) 현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농후하므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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