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잘못된 교육열과 교육 시스템에 대해서 이 블로그에서 여러번 분개와 우려를 표명했었지만,
이 동영상에서만큼 적나라한 실상을 보여준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동영상의 말풍선에도 나오듯이
대체 뭘 하는지도 모르면서, 졸음을 참도록 하면서까지
애에게 이런 것을 시켜야 하냐는 말이다.
정말 이래도 되는 걸까?
나라가 대체 어찌 되려고...
정말 무서운 것은
이 동영상을 보면서 한국의 조기교육 열풍을 죽어라 욕은 하지만
결국 나도 애를 가지면 이렇게 해보고 싶다는 것이다. 정말 꼭 해보고 싶다. ^^
이상은 농담이었고...
다들 해보고 싶으실 것이다.
ㅋㅋㅋㅋ
다들 해보고 싶으실 것이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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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너무 귀여워요. 멀뚱멀뚱 가만히 잘도 앉아 있네요. 아마 백일 안된 애기 같은데 요즘은 요런 간난쟁이보면 이뻐 죽어요. 울 사과도 키보드 가지고 소리나면 엄청 좋아하거든요. 애들은 두들려서 소리 나는거 좋아는거 같아요. 아무튼 요놈 엄청 귀엽네요.
2008/09/15 13:07 [ ADDR : EDIT/ DEL : REPLY ]저거 보면 다들 해보고 싶어할 것 같더라구요. 저도 벼르고 있는 중입니다. ^^ 집에서 사과 시켜 보세요. 생후 50일 아가도 저렇게 잘 하는 데 말예요.
2008/09/15 14:11 [ ADDR : EDIT/ DEL ]흠냐...-- 조기교육이라...
2008/09/16 09:15 [ ADDR : EDIT/ DEL : REPLY ]뭐랄까 사회나 그주위에 모든 것들이 우리로 하여금 교육이 더 중요하게 더 빨리 더 많이 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_- 그러므로해서 나타나는 또한가지의 이익창출...더 많은 직업 교육학 관련 책들...-_-
흠냐 흠냐..-ㅅ-
하지만 전 저거 해보고싶지 않아요 -_-(참고로 동생이 성악 전공인데 4살이전에 저렇게 시켜야 절대음감이 생긴데요 -_-)
교육열이나 임용고시열풍 등을 이윤창출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고 그것을 다른방향으로 돌리기 위해 머리를 싸매는 사람들도 있고...
2008/09/17 16:26 [ ADDR : EDIT/ DEL ]조기교육이 과연 얼마나 중요하냐에 대해서는 예체능,외국어 분야에서는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수학,과학 같은 다른 분야에서는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이제는 세상이 바뀌어서 좀 다를지 모르겠지만, 제가 자랄 때의 환경과 경험을 돌이켜 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요새 Foucault에 대해서 읽고 있어요 물론 수업때문에 읽은 거지만, 그러면서 느끼는건데, (뭐 예전 철학가들이 하는말이 다 맞는말이겠지만 -_-) 사회적으로 우리가 하고 있는 행동은 우리가 원해서 일어느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사회가 나로 하여금 그렇게 행동하게 만든다고....
2008/09/17 19:13 [ ADDR : EDIT/ DEL ]한국에 살고 있으면서 하고싶어서 아이들의 조기교육을 시키고 그리고 힘껏 돈쏟아부우며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사회가 나를 그렇게 만드는것 같다는..-_-
뭐대략 그런 애기같아요
요새 준비하고 있는 아티클 하나가 영어가 가지는 우리나라의 권력이랄까요?
귀찮아서 뒤로 치부하고있긴하지만..-_-
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는거죠..^^
그렇죠. 보통의 경우 개인이 사회를 바꾸기 어렵고 심지어 자기 주변만이라도 살짝 바꾸기도 어려우니까요. 특히나 자기 하나 손해 보면 그만인 것이 아니라 아이의 장래(!)가 달려 있다라고 생각하게 되면 거의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가... ^^ 그래서 너도 나도 조바심에 조기교육에 매달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제 경험으로 보아 조기교육의 필요성을 별로 못 느끼고 공부 잘 해 봐야 별볼일 없다는 것도 잘 아는 편이라 아마 공부에 관한 조기교육은 안 시킬 듯 싶어요.
2008/09/17 20:41 [ ADDR : EDIT/ DEL ]하지만 저 건반놀이는 해 볼랍니다. 아이는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부모는 재밌쟎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