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신디 메케인의 인터뷰 중에서...
얼마전, 사라 페일린의 인터뷰 중에서...
요새 CNN에서 이거 무지 씹히던데...
헛소리들을 굳이 주워 담지 않아도 될텐데,
굳이 주워 담으려 결정했으면 고생 좀 해야지... ㅋㅋㅋ
만일 매케인이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전 미국 국민들은 매케인의 무병장수를 지극정성으로 빌어야 할 듯...
한국정치 미국정치 쌍으로 내 삶에 영향을 미치니 참 피곤하군.
관련글:
2008/09/01 - MB-tious Palin
2008/09/01 - 오바마 - 왜 우리는 이런 연설을 들을 수 없는 건가?
2008/03/20 - 오바마의 인종문제 연설, 정말 감동인 걸!!!
2007/12/17 - 미국 거주자가 보는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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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내용 추가
갈수록 가관이라는...
그녀의 요지는 Everything is connected! ㅋㅋㅋ
관련글: 2007/03/22 - 요새 가장 재밌던 유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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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정치뿐이겠습니까? 경제, 문화 등 아닌 것이 없지요..^^
2008/09/28 22:53 [ ADDR : EDIT/ DEL : REPLY ]그러게요. 방금 뉴스 보니까 bailout법안 통과못했다고 난리가 났더군요. 통과되어도 열 받고 안 되어도 걱정되고... 흠냐...
2008/09/29 12:48 [ ADDR : EDIT/ DEL ]저는 그냥 곪아터진거 터져서 자연 치유하는게 낫다라고 생각해서 베일 아웃 반대했던지라 오늘 엄청난 주가 폭락에도 불구하고 다행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부시 정부는 정말 미국 역사상 최악의 정부라고 길이 길이 남을겁니다. - 불필요한 전쟁으로 인한 엄청난 부채, 부동산 경기 부양으로 인한 중산층 줄 파산, 빛더미에 앉은 국가등등...한국으로 치면 imf랑 별반 다르지 않을거 같아요.
2008/09/29 16:12 [ ADDR : EDIT/ DEL : REPLY ]이번 베일아웃플랜이 실행되면 최대 피해자는 우리처럼 착실한(?) 중상위 소득층이라 하더군요. 이번 경제위기 건 뿐만 아니라 원래 미국사회에서는 아예 고소득이든지 아예 저소득이어야 살기 편한 듯 하다는 얘기도 있던데...
2008/09/30 01:26 [ ADDR : EDIT/ DEL ]지난 대선때는 부통령 후보들간의 토론이 참 재미났었는데 (존 에드워드가 능글맞게 말을 참 잘했어요. 반면 대통령 후보들 토론은 부시의 상대 깎아 내리기에 짜증나서) 올해도 기대가 되요. 하하. 지난주, 대통령 후보들 토론을 제대로 못봐서 아쉬운데, 조금 보고 느낀 것은 오바마의 경험없음이 참 안탑깝다는 것이었거든요. 그래서 부통령 후보 대담이 무지 기대가 된다는... 아마도, 페일린에게 지대한 동정심이 갈 듯한데, 그렇다고 그녀를 욕하고 싶지는 않아요. 내가 그녀보다 잘난게 전혀 없거든요. 그녀의 용기를 높이 사고 싶어요.
2008/09/29 23:10 [ ADDR : EDIT/ DEL : REPLY ]난 오히려 오바마가 담백하게 잘 했다고 생각. 옛날 민주당 당내 경선 토론 때처럼 했더라면 논리로는 이겼지만 표를 끌어오는 감성 면에서는 졌을지도...
2008/09/30 01:36 [ ADDR : EDIT/ DEL ]페일린은 원고가 일단 있으면 그걸 읽는 것은 정말 잘 하는 것 같은데 토론은 글쎄... 완전 묵사발이 되어서 동정심을 유발하는 전략이 어떨까 싶어. 아마 일부러 그런 전략을 안 써도 그런 결과가 될 것 같지만.
그녀의 용기를 높이 사더라도, 그 용기라는 게 "무식하면 용감해서" 나오는 용기인 듯 해서... 저 비디오에서도 정말 용감한 주장을 펴쟎아. 알라스카에서 바다 건너 시베리아 늑대들과 외교를 논했나 봐. ㅎㅎ
왜 하필 저런 여자를 내세웠는지 정말 의문. 이제는 딸 결혼식까지 선거용으로 쓰려 한다는데... 가족을 중시하는 보수파들의 선거 캠페인이라면서 그런걸 궁리한다는 게 참 웃긴다니깐.
지난주는 한 10분, 이번엔 마지막 30분정도 봤지만, 무식해 보여도 좋으니, 나도 저런 용기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들더군요. 부통령 후보 수락 연설때랑 비슷하게 치장을 잘했고요. 인터뷰들과 비교했을때랑 달리. 미국민이 지난번 두번같이 멍청하지만 않다면, 선거결과는 물보듯 뻔한데...왜 그리, 이해가 안되게 멍청한지. 그래도, 우리네 보다는 깨어 있는 사람들이 많긴 해요.
2008/10/02 21:28 [ ADDR : EDIT/ DEL ]엉. 새 포스팅에 썼듯이 생각보단 잘 하더만. 코미디를 기대하고 봤는데 좀 재미가 없었다는... 혹시 부통령 되면 참모들이 연설문 써주면 잘 읽을 듯. 읽는 건 호소력 있게 잘 하는 것 같아.
2008/10/03 03:32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