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이 내일 타이거즈 상대팀 선발 투구인가?
요새 기아 타이거즈가 잘 나가긴 잘 나가나 보네.
요새 기아 타이거즈가 잘 나가긴 잘 나가나 보네.
이런 기사가 다 나오고 말야."
라는 생각을 순간 얼핏 하고서 기사는 읽지 않았다.
그래서 그 재밌었다는 PGA챔피언쉽 마지막 라운드를 못 보고 놓치고 말았다.
양용은을 아예 모르는 것도 아니었었는데
왜 그 때 하필 골프 대신 프로야구 생각이 났을까? -.-;;
재밌는 기사 하나.
내가 터무니 없는 순간착각을 한 것은 아니라는... ㅋㅋㅋ
ps.
PGA챔피언쉽이 막 끝났을 때 골프채널을 틀었는데,
양용은이 어떻게 우승했는가는 거의 언급이 없고
타이거 우즈는 왜 우승 못했는가만 죽어라 방송.
왕짜증~~~.
미국 것들은 하여간 무조건 강팀,스타플레이어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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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무조건 자기네들 관심사, 아니면 자기네들 선수 위주..wbc 뉴스보고 어찌나 황당했던지.. 어떻게 보면 맞는 이치죠.
2009/08/18 12:08 [ ADDR : EDIT/ DEL : REPLY ]자기네들 선수 위주인 것은 어느 나라나 당연한데요 (이승엽,박지성 관련 보도만 봐도 우리가 더 심하면 심했지 덜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미국은 스타플레이어 위주인 것이 너무 심해요. 미국인들은 강자,부자,스타 등등 강한 사람들에 감정이입이 많은 것 같아요. 우리 나라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약자,부자,무명선수 등에게 감정이입이 많구요. (양용은 선수에 대해 자료가 없어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 양용은이 3라운드까지에서 선두권에 있었는데 전혀 자료수집도 안 해 두었다는 얘기이니 변명거리가 안 되죠.)
2009/08/18 12:48 [ ADDR : EDIT/ DEL ]CBS에서의 중계는 그렇게 섭하진 않았어요. 양용은 선수가 랭킹도 낮았고, 영어가 되지 않는다는 문제도 있었지만, 그래도 통역 붙여서, 소감 묻고, 순탄치 않았던, 골프 인생 이야기도 좀 해주었고, 캐디와 인터뷰, 스윙 코치의 선수 평가 등등 방송해주었으니까요. 허나, 스타 위주, 자기네 선수 위주의 중계는 정말 맞아요. 올림픽때, 그많은 종목 다 제치고, 체조랑 수영만 계속 보내주는 만행!!!, 이번 골프 경기때, 해링턴인가요? 작년 우승자가 퀸티플 보기를 기록하니까, 그 후론 타이거의 상대가 아니라는 이유로 하나도 안 보여주고, 3-4위도 한두타 차이가 나면 대부분 계속 보여주는데, 계속 타이거와 양 선수만. 보다가 졸았지요. 근데, 미국 사람들을 위해선 딱 알맞게 잘 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스포츠 중계를 보면, 연신 "잘하고 있습니다." "저러면 안되지요" 이러지, 왜 저런 감정적인 해석이 나왔는지도, 분석도, 적절한 설명도 없고, 전달해야할 정보도 "네네" 하면서 넘어가고. 우리말로 중계하는 김연아 선수 경기 보면, 무척 짜증나요.
2009/08/19 19:21 [ ADDR : EDIT/ DEL : REPLY ]김연아 중계는 하루만 참고 기다리면 프랑스,독일,러시아,미국,캐나다 해설자들의 해설을 유튜브에서 한글해석과 함께 다 볼 수 있으니까... 승냥이들 만세!!! ㅎㅎㅎ
2009/08/20 14:44 [ ADDR : EDIT/ DEL ]